'1대100' 문희경 "'엄마야' 저작권료, 아직도 들어온다"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문희경이 송민호와 함께 부른 '엄마야'의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문희경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문희경은 랩 경연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문희경은 "2주 안에 가사를 쓰고 암기하고 무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이어 랩 저작권료에 대해 "송민호와 함께 부른 '엄마야'는 직접 썼다. 랩은 자기의 감정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가사를) 쓴다. 20만 원을 내고 저작권 가입을 했는데, 첫 달에 20만 원 넘게 들어왔다"고 말했다.

문희경은 "2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꾸준히 저작권료가 들어오고 있다. 3500원, 5050원씩 들어오는데, 그건 누군가가 '엄마야'를 듣고 있다는 거잖나. 그 돈이 소중하고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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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