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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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숀 소속사 대표 "베트남 차트 1위 후 인터뷰 요청 쇄도…현재 보류중"

기사입력 2018.07.31 21:19 / 기사수정 2018.07.31 22:4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숀이 베트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숀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다뤘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숀의 'Way back home'에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베트남에서도 그의 노래가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현지 교민은 "SNS를 통해 약 2주 전부터 숀과 그의 노래의 게시물이 많이 공유되고 있다"며 "주로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는데 인디밴드가 갑자기 사랑받는 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차트에서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보다 1위를 하니까, 1위 음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듣는 것 같다"고 그의 인기를 설명했다.

베트남 가수가 직접 커버 영상을 올리고, 거리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진 걸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숀의 소속사 박승도 대표는 "베트남 언론 쪽에서 연락이 많이온다. 그러나 숀 자체가 마음이 많이 상해있어서 보류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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