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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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낙오자 정준영X고영배, 실미도 극적 탈출 "특별사면"

기사입력 2018.07.29 18: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준영과 고영배가 실미도에서 탈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정준영과 고영배가 낙오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과 고영배는 표정 스피드 퀴즈에서 꼴등을 하며 실미도 낙오자로 선정됐다.

다른 멤버들은 하나개 해수욕장에 모여 저녁 복불복을 준비했다. 그런데 정준영과 고영배가 하나개 해수욕장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정준영과 고영배에게 전화를 걸어 분량을 잘 뽑았는지 물어봤다. 정준영은 "큰일 났다. 4주 나갈 것 같다"고 허세를 부렸다.

제작진은 "그럼 조금 더 행복한 시간 가지겠냐"고 했다. 고영배가 "이런 기회 감사한데 다른 기회를 주시면 안 되느냐"고 다급하게 나섰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이 예능 신생아 특집인만큼 정준영과 고영배의 특별 사면을 허락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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