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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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투런' 최주환, 데뷔 첫 연타석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8.07.28 20:09 / 기사수정 2018.07.28 20:1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한화 김민우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주환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두산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1회말 첫 타석부터 초구 홈런을 쏘아올렸던 최주환은 팀이 2-3으로 뒤진 3회말 무사 주자 2루 상황 김민우의 공을 받아쳐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7호 홈런. 시즌 41호, 통산 991호, 개인 1호 연타석 홈런이다.

한편 이 홈런으로 두산은 3회 현재 4-3 역전에 성공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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