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09 19:46 / 기사수정 2009.06.09 19:46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9일 목동경기에서 송지만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송지만이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26번째.
동산중-동산고-인하대를 졸업하고 1996년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송지만은 14년간의 프로생활동안 무려 13번이나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통산 타율 0.284, 271홈런, 878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3회 말이 종료된 현재, KIA 타이거즈가 6-5로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고 있다.
[사진=송지만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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