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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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손주인, 소사 상대 달아나는 투런 '시즌 3호'

기사입력 2018.07.26 18:5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손주인이 달아나는 투런을 때려냈다. 시즌 3호포.

손주인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12차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손주인은 소사의 초구 140km/h 슬라이더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의 투런포였다.

삼성은 2회 손주인의 투런에 힘입어 3-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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