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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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얼굴천재 차은우와 연기, 부담스럽긴 하다"

기사입력 2018.07.26 14:34 / 기사수정 2018.07.26 17: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임수향이 얼굴 천재라 불리는 차은우와 연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수향, 차은우(아스트로), 조우리, 곽동연, 최성범 PD가 참석했다.

임수향은 "차은우가 캐스팅되어서 좋았다. 도경석 캐릭터 자체가 '얼굴 천재'로 나온다. 이보다 더 좋은 캐스팅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차은우가 현실에서도 '얼굴 천재'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멋있고 잘생겨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도경석 역에 굉장히 잘 부합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때부터 못생긴 외모로 괴롭힘을 당해온 강미래가 성형수술을 감행한 뒤 대학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캠퍼스 성장 드라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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