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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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걸그룹 히트곡 옥션 최고경쟁률로 대세 파워 입증

기사입력 2018.07.26 11:30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최근 신곡 ‘1도 없어’로 공식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핑크가 지난 13일 뮤지코인을 통해 또 한번 대세 걸그룹 파워를 입증했다. 

신개념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인 뮤지코인은 최근 다이아와 베스티에 이어 에이핑크, 씨스타, 티아라의 히트곡 저작권료 옥션을 연달아 공개했다. 앞서 진행되었던 다이아의 노래는 순간 경쟁률 최대 300%를 상회했고, 에이핑크의 ‘별의 별’과 ‘Good Morning Baby’는 순간 최고 405%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걸그룹 노래들의 높은 저작권료 옥션 경쟁률은 그만큼 해당 걸그룹의 인기와 브랜드 파워가 막강함을 보여준다. 해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의 히트곡 ‘Give It To Me’가 지난 23일 오픈한지 하루만에 완판되며 성황리에 옥션 진행중이지만 에이핑크의 높은 경쟁률 기록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이달의 옥션 최고 경쟁률의 승자는 대세 파워를 보여준 에이핑크로 예상된다. 추후 어떤 걸그룹이 에이핑크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다음주는 2000년대 추억의 여름노래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뮤지코인은 일반인 누구나 쉽게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료 조각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매주 1~2곡의 히트곡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하고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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