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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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청하 "개인기 없어 예능 프로그램 무서워"

기사입력 2018.07.25 17: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청하가 예능감을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구구단 세미나와 청하가 함께하는 '서머걸스' 2탄이 담겼다.

청하는 "예능을 무서워 하는 이유가 개인기가 없다. 웃기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유세윤은 "퀴즈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아니면 어떻게 해요' 라더라. 틀리는 재미도 있는 거다. 요즘 예능은 안 웃겨도 된다"며 격려했다.

그런가 하면 싫어하는 것으로 '너무 밝은 것'을 꼽았다. 

청하는 "예능에 나가면 난 되게 밝은 건데 더 밝게 해달라고 한다. 여기서 어떻게 더 밝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유세윤은 과거 개코원숭이 개인기를 펼치던 때를 말하며 공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눈이 어릴 때부터 난시가 심했다. 어지러운 안경을 착용했는데 빛을 조금만 받아도 어지럼증을 두 배로 받는다. 그래서 방이 어둡다. 내 층은 어둡게 해놓는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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