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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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공백' KIA, 25일 한화전 선발 황인준 낙점

기사입력 2018.07.24 17:45 / 기사수정 2018.07.25 10:3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황인준이 임기영을 대신할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KIA 김기태 감독은 24일 대전 한화전 경기를 앞두고 임기영의 빈 자리에 들어갈 25일 선발 투수로 황인준을 예고했다. 임기영은 7월 들어 5이닝 4실점을 두 번 기록, 19일 삼성전에서 3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뒤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15 KIA 2차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입단한 황인준은 올해 1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2.77.

1군에서의 선발 경험은 한 차례 있다. 황인준은 지난달 12일 광주 SK전에서 당초 선발이었던 헥터 노에시의 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선발 등판해 3이닝 3이닝 2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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