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동원이 '인랑'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인랑'(감독 김지운)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동원은 "촬영 회차가 엄청나게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한 것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까 회차 대비 많이 안 나오는 것 같더라"며 웃은 강동원은 "강화복을 입고 한 달 내내 찍었던 적도 있는데, 얼굴이 안 나오니 아쉬웠다. 영화 오프닝은 좋았다"고 덧붙였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강동원은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 역을 연기했다.
'인랑'은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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