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월화드라마 격돌에서 SBS가 먼저 웃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7.1%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5.6%,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3.5%로 집계됐다. (모두 2부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우서리(신혜선)이 운명적으로 얽혔다. 어린 시절 공우진은 우서리를 짝사랑했는데, 자기 때문에 우서리가 죽었다고 착각했다. 의식불명 상태로 13년을 누워있었던 우서리는 공우리의 집에 찾아가 재회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