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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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 "'도깨비' 저승사자→의사, 정반대의 느낌 끌렸다"

기사입력 2018.07.23 14:4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이프' 이동욱이 전작 '도깨비'와 정반대의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이규형, 홍종찬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는 죽은 사람을 데려가는 거였고 지금은 죽을 뻔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게 돼서 정반대의 느낌이 끌렸다. 또 전작은 판타지였지만 지금은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서 그 점 역시 끌렸다"면서 "이수연 작가의 글은 '비밀의 숲'으로 백상 대상을 받았는데 제가 감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이번에도 훌륭하고 좋은 글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이프'는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다른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낼 의학 드라마다. tvN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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