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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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모델과 방송일, 소중하고 재밌다는 것 깨달아" [화보]

기사입력 2018.07.23 10: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장윤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 & 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8월호를 통해 모델이자 가수, MC와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인 장윤주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장윤주는 톱모델로서의 카리스마와 내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장윤주가 화보 촬영을 위해 착용한 의상과 신발, 가방은 토즈의 2018 F/W 컬렉션이다. 이번 화보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제품들이다. 장윤주는 바이커 재킷부터 레더 팬츠, 트렌치코트, 그리고 토즈의 잇백과 슈즈로 완성한 다양한 룩을 연출해 오는 가을에 입기 좋을 스타일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모델과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서른 살이 되니까 이 일이 나한테 주어졌으니 일단 더 열심히 해보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갔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일이 이렇게 소중하고 재미있구나 깨닫기도 했어요. 개척자라는 표현이 거창할 수 있지만, 기꺼이 감당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고요”라고 답했다. 이른 나이에 데뷔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끊임없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한 질문에 “토즈와 '데이즈드'와 이런 촬영을 하는 것 역시 제겐 중요해요. 몸을 쓰는 사람으로서 이런 무브먼트를 잃기 싫죠. 나의 분신을 계속 찍어내는 작업이니까요. 앞으로 영화를 할 수도 있을 거예요.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고요. 다만 육십이 돼도 칠십이 돼도 여전히 몸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일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모든 활동에 진지함을 내비쳤다.

 
화보 촬영장에서 장윤주는 관능적이면서도 유혹적인,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줬다. 카메라와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매력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데이즈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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