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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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이영자X매니저, CF 출연료 전액 기부 '훈훈'

기사입력 2018.07.22 00:41 / 기사수정 2018.07.22 0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가 동반 CF 촬영을 마쳤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와 동반 CF 촬영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와 동반 CF 촬영 전부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헤어스타일을 바꿔주기 위해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이영자는 "우리 송 팀장님 보면서 그 날은 연예인이지 않냐. 조카도 배우 지망생이다. 조카 보는 거 같아서 더 예쁘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매니저는 헤어스타일 하나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이영자는 "나는 신경 쓰지 마라. 나도 내가 팀장님보다 더 많이 받는다. 이건 되게 의미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니까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고 싶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세상이 더 아름답게 기름칠을 해줘야 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이영자는 자연스럽게 차 안에서 광고를 찍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매니저는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평소 실제 스케줄 가는 것처럼 대화를 하는 거라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다. 어색하고 부끄러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자는 맛깔스러운 맛 표현으로 광고주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전현무는 "출연료 어떻게 쓰셨냐. 좋은 곳에 쓰셨다고 한다"라며 부추겼다. 이영자는 손사래 쳤고, 송은이는 "수익금 기부하셨는데 이야기 하는 걸 안 좋아하신다"라며 거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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