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라칸돈 족의 족장 아들 라울이 슬기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가수 강남,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개그맨 김준현, 배우 줄리엔강, 남보라,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라칸돈 족의 족장 아들 라울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병만족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줄리엔강은 "라울이 사랑에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울은 슬기를 가리켰고, 이에 슬기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라울에게 애정공세를 받았던 남보라는 "나 잊었냐. 되게 금사빠다. 나 차였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라울은 무릎을 꿇고 슬기에게 꽃을 건네줬고, 슬기는 꽃을 받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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