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30 22:48 / 기사수정 2009.05.30 22:48
두 팀은 경기 초반에 서로 실력을 확인하듯 조심한 정찰 전이 펼쳐졌으나 대전이 맹공을 몰아붙이면서 골 잔치를 기대하게 하였다. 첫 포문을 연 선수는 새로운 황새로 불리는 박성호였다. 박성호는 우측에서 날라온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 골에 성공하였다.
후반전에서는 권집의 '판타스틱'한 활약이 시작되었다. 발과 머리로 연이어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장을 찾은 대전 팬들을 열광시킨 권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반기에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로써 최근 연패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대전은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 후반기 대반전을 기대하게 하였다.
▲ 첫 골을 성공시킨 박성호가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 이경환이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다. 이 크로스는 권집의 2번째 골을 도왔다.
▲ 이경환의 크로스를 받은 권집이 스탠딩 헤딩으로 골로 연결 시켰다.
▲ 바벨은 조국의 클럽을 상대로 멋진 개인기를 선보였다.
▲ 바벨이 단독 골 찬스를 맞아 슛을 시도하고 있다.
▲ 권집을 향해 패스를 날리는 바벨, 권집의 3번째 골을 도왔다.
▲ 권집이 3번째 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 권집의 해트트릭을 동료들이 축하해주고 있다.
▲ 대전의 화끈한 골 잔치에 즐거워 하는 대전 팬들, 파도타기 응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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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 전, 기념 사진을 찍는 대전 선수단 (c)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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