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번주는 톰 크루즈다.
SBS ‘런닝맨’이 이번주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로 ‘입덕 위크’를 이어간다.
앞서 15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 배우 한은정, 표예진, 보라,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워터파크에서의 유쾌한 레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반전 매력을 폭발시키며 ‘런닝맨’의 화제성을 이끌었다.
제니의 활약에 힘입어 ‘런닝맨’은 포털 검색어 및 SNS 버즈량에서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15일 방송분 한 회가 300만뷰에 가까운 재생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SBS 공식 페이스북에는 관련 영상 댓글이 3,000여개를 돌파하며 ‘런닝맨’ 특유의 입덕 방송에 열광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역시 8.3%까지 뛰어올랐다.
이에 이 화제성을 이어받기 위해 ‘초특급 게스트’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예능 첩보군단 ‘런닝맨’ 멤버들과 기상천외한 한 판 승부를 벌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한국을 사랑하는 배우’ 톰 크루즈의 새로운 입덕 영상도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크가 함께 하는 ‘런닝맨’은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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