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4
경제

아소비코인(ASOBI COIN) 토큰뱅크 프리세일 조기 마감돼

기사입력 2018.07.18 15:30 / 기사수정 2018.07.18 17:4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아바벨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일본 게임 전문기업 아소비모가 진행중인 ASOBI COIN(아소비코인) ICO가 1차 프리세일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토큰세일까지 조기 마감됐다.
 
관계자는 “7월 초 토큰스카이 도쿄 컨퍼런스에서 ASOBI COIN 프리세일을 공식 발표한 지 4일 만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이후 7월 11일부터 토큰뱅크를 통해 진행한 토큰 세일도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ASOBI COIN은 액티브 유저 1,000만 명을 보유한 일본 굴지의 게임회사 아소비모의 리버스 ICO라는 사실과 함께, 아소비모의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는 실용적인 측면과 2019년부터 분산형 시큐리티 시스템(DSS)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2차 유통 플랫폼 아소비마켓(ASOBI MARKET)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프리세일 전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끈 바 있다.

가상화폐 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1차 프리세일과 추가로 진행된 토큰세일까지 조기 마감된 사례가 최근에는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런 인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하며, “ASOBI COIN으로 아소비모의 게임 아이템을 현금보다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코인에 대한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1차 프리세일과 토큰세일이 모두 조기 마감됨에 따라 향후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일시와 방법, 보너스 지급 등에 대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아소비코인의 유통 거래량 확대를 통한 보다 합리적이고 사용이 편한 가격 설정을 위해 2차 프리세일 전에 리밸류에이션(Re-Valuation)을 진행하여, 기존 1ABX 코인의 가격을 550원에서 10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기존 코인 소유자에게 55배의 코인을 추가 지급하고, 30% 보너스가 주어진1차 프리세일을 통해 참여한 투자자에게는 특별히 60배의 코인을 부여하며, 2차 프리세일부터는 1ABX를 1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2차 프리세일과 리밸류에이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소비코인 공식홈페이지 및 토큰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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