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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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헌 "연기자 변신, 용기 갖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화보]

기사입력 2018.07.18 12:35 / 기사수정 2018.07.18 12: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병헌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8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뷰티텐은 8월호에 실린 병헌의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병헌은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움을 콘셉트로 순수하고 해맑은 소년의 모습부터 섹시한 남성의 모습까지 선보였다. 특히 의상과 장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표정과 눈빛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있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병헌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3에서 주인공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인 ‘모태 솔로남’ 김진석 역을 맡았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맡은 가장 비중 있는 역할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스스로에 대한 용기를 갖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며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마음을 다잡고 이 상황을 즐기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의 군침 도는 먹방과 조연들의 감초 연기가 빛을 발했던 드라마였기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병헌은 “기대가 부담스럽기보다는 그만큼 더 재밌는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부담을 느낄 새도 없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헌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Beauty10)’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뷰티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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