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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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사이코패스 잊게 하는 환한 미소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8.07.18 11: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반전미를 뽐냈다.

허준호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 윤희재 역을 맡고 있다. 18일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의 촬영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준호의 면면이 담긴 다채롭게 담겼다. 잔인한 사이코패스부터 비틀린 부정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허준호의 열연 현장을 엿볼 수 있다.

극중 연쇄살인범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이 돋보이는 신이 많았다. 현장에서도 역시 엄숙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하지만 비하인드에서는 스태프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허준호는 악랄한 살인과 끝을 모르는 집착까지. 폭주하는 악인 캐릭터를 강렬하게 풀어내고 있다. 생애 첫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아 부담됐을 법 하지만 극의 중추 역할로 활약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들 윤나무(장기용 분)을 자극하는 윤희재가 그려지며 두 사람의 결전이 예고되기도 했다. 종영을 앞둔 가운데 허준호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리와 안아줘'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스타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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