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30 01:32 / 기사수정 2009.05.30 01:32
국가대표 온라인 댄서 선발을 위한 대회가 개최된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서비스하고 ㈜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www.clubaudition.com)은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이하 이스타즈 서울 2009)'의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결승전'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16강 예선전을 실시한다.
30일(토)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선전은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총 88팀, 264명의 선수가 치열한 댄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3인 1팀으로 이뤄 팸(길드)리그, 학교리그, 지역리그, 자유리그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6강 예선전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팀원들에게는 상금 10만 원과 오디션 캐쉬 10만 캐쉬가 제공되며 예선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 영화티켓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OX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예당 온라인 마케팅팀 이승은 팀장은 "이번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에 대한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선대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이스타즈 서울 2009 기간인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은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오디션 아시아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홈페이지(www.clubaudi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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