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9 09:55 / 기사수정 2009.05.29 09:55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9일, 게임빌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앞서 4월 10일, 코스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놈 시리즈', '정통맞고 시리즈', '제노니아' 등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로,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오픈 마켓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다.
게임빌 송병준 대표는 "이번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 모바일게임 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지난해 매출액 154억, 영업이익 62억, 당기순이익 53억을 기록했다.
이번 심사 통과로 게임빌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 상장 일정 등을 정해서 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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