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 결정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6월 19일부터 벌어질 2010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아시아예선전에 참가할 여자배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결정됐다. 내년에 열릴 예정인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배구협회는 세대교체를 표방하면서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새롭게 팀을 개편했다.

현역 최고의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김연경(21, JT 마베라스)를 비롯해 김민지(24, GS 칼텍스)와 배유나(20, GS 칼텍스)등이 포함됐으며 여고 선수로는 김희진(18, 중앙여고)이 유일하게 발탁됐다.

이성희(GS 칼텍스) 감독이 이끌어갈 최종 여자배구엔트리 12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