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이후 되찾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16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지민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그답게, 날씬한 다리와 살아난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은 "옷 만드는 지선이가 내 체형 고려해서 직접 제작해준 옷이다"라며 "내가 옷 잘입는 줄 알았는데 못 입는단다. 전문가의 말을 귀담아 듣고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겠다"라는 글을 통해 각오를 드러냈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팬들 역시 "너무 예쁘다", "몸매도 미소도 옷도 다 아름답다"는 칭찬을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29kg를 감량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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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