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셋째 임신' 정양 "출산으로 변해가는 몸, 나름의 매력"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정양이 임신소식을 전했다. 

15일 정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임신 5개월임을 알리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양은 "임신 5개월.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든지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어요.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겠지요.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네요"라고 근황도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양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