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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보지 마라"...'1박 2일' 윤시윤, 게임 최약체 '삑구의 반전'

기사입력 2018.07.15 18: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게임 최약체에서 벗어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물풍선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스카이다이빙 도전을 피하기 위한 메달 전쟁에 나서며 중력 저항 훈련으로 물풍선 게임을 했다.

2인 1조가 되어 한 명은 물풍선을 던지고 다른 한 명은 트램펄린 위에서 물풍선을 받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게임 최약체인 윤시윤과 팀이 되기를 꺼려했다. 윤시윤의 파트너는 차태현으로 결정됐다.

윤시윤은 반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트램펄린 위에 섰다. 다른 팀들은 트램펄린 위에서 견제를 시작했다.

윤시윤은 초반에 삑구의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무려 3개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1차 시기 1위의 기록이었다. 차태현과 윤시윤은 서로 포옹을 하며 환호했다. 윤시윤을 자신을 무시하던 멤버들을 향해 "깔보지 마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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