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아발론 온라인' e스포츠 공인 종목 채택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6일,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가 퍼블리싱하고, 모본 ㈜이 개발한 온라인RTS '아발론 온라인'(http://avalon.wemade.com)이 한국 e스포츠협회(KeSPA) 인증 e스포츠 공인 종목에 채택되었다.

'아발론 온라인'은 이번 공인 종목 채택에 따라 공인 대회 유치, 프로게이머 양성, e스포츠협회 주최의 각종 e스포츠 대회 및 행사 우선 참여,  국제대회 정식 종목 및 시범종목 선정 등 정식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며, 29일 개막을 앞둔 '파워에이드 아발론리그' 역시 KeSPA공인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컨텐츠사업본부 김영화 본부장은 "창천 온라인에 이어 아발론 온라인까지 공인 종목에 채택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게임 내 외적으로 e스포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발론 온라인'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의 깊이와 철학에 영웅들의 대전(Battle)과 협동, 탄탄한 시나리오를 더한 온라인RTS게임으로, 지난 3월 공개서비스 이후 위메이드 폭스의 프로게이머 장재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M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웅캐릭터 ARC를 선보였으며, 최근 '아발론 MSL' 후원을 맡기도 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