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새롭게 시작되는 후반기를 맞아, 팀 수비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코칭스태프 일부 보직을 개편했다.
SK는 14일 "손지환 퓨처스팀(2군) 수비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박계원 1군 수비코치가 루키팀 수비·작전 코치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SK는 올 시즌 전반기 61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NC 다이노스와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불안한 수비로 아쉬움을 삼킨 경기가 많았던 SK는 후반기를 앞두고 분위기 쇄신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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