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맞대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사상 첫 결승 진출을 꿈꾸는 크로아티아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수바시치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브르살리코, 로브렌, 비다, 스트리니치가 포백을 구성한다. 라키티치와 브로조비치가 중원을 구성하고 레비치, 모드리치, 페리시치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최전방에는 만주키치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잉글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픽포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맥과이어, 스톤스, 워커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영과 린가드, 핸더슨, 알리, 트리피어가 미드필더로 나선다. 투톱은 케인과 스털링이 형성한다.
이미 프랑스가 결승전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프랑스의 상대로 어떤 나라가 올라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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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