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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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검법남녀' 검거욕심에 눈먼 오만석, 목격자 안전 놓쳤다

기사입력 2018.07.11 07:15 / 기사수정 2018.07.11 0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만석이 검거욕심에 목격자의 안전을 놓쳤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27, 28회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이 우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지한은 30년 전 미제로 처리된 우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였다. 우성 연쇄살인 사건은 국내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인 터라 언론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양수동 계장은 유력 용의자 강치수를 집중적으로 쫓았다. 그러나 강치수의 지문이 연쇄살인범과 불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오며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됐다.

검거욕심에 불타오른 도지한은 유일한 생존자 이경자를 만나 설득하려고 했다. 이경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했다. 도지한은 이경자에게 최면요법을 활용, 범인에 대한 힌트를 얻고자 했다.

이경자는 최면을 통해 당시 일을 떠올리게 됐다. 이경자는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최면을 마무리했다. 도지한은 감사 인사를 건네며 이경자를 차에 태워 보냈다.

그런데 누군가 이경자를 지켜보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 양수동 계장은 도지한에게 연락해 강치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차수호(이이경)가 연락해본 결과 이경자는 검찰에서 제공해준 차를 타고 가다 중간에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불길함을 느낀 도지한 일행은 이경자의 집으로 달려갔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경자가 죽음을 맞는 것으로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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