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채리나가 과거 일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으로 꾸며져 가수 하춘화, 전영록, 채리나, 래퍼 딘딘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나래는 "채리나가 한창 잘나갈 때 헬기 타고 스케줄 소화했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채리나는 "얼마 전에 R.ef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헬기로 이동 후에 수입에서 헬기 경비가 빠졌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는 행사 측에서 경비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1회 행사 출연료가 1억이 넘었다. 회사 대표님이 호텔로 불러서 수표 다발을 봉투에 넣어서 주셨다. 당시에는 내가 계속 잘 벌 줄 알고 흥청망청 쓰고 다녔다"고 밝혔다.
하춘화는 "나는 베트남 전쟁 때 치누크를 타면서 위문 공연을 다녔다. 치누크로 군부대를 이동하며 공연했다"고 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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