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윤종신이 오랜 활동 비결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윤종신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소모가 덜 됐다. 폭발적인 적이 없다. 내 앨범은 당시 100만장은 아니고, 약 80만장까지 나갔었던 것 같다. '가요톱텐' 1등도 못하고 2~3위 정도했다. 소모되지 않은, 질릴만하면 사라지는 90년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대엔 오래 남는 곡들이 많았다. 그게 내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2001년부터 예능 활동을 했는데 그걸 겸한게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