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부모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부모가 된다는 게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의 출산을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고 얘기했다.

우효광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를 낳는 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다. 그때 제가 아내 곁에 없었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못하겠다"면서 추자현의 손을 꼭 잡았다.

우효광은 아들 바다와의 첫만남에 대해서는 "정말 감동이었다. 정말 기뻤다.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다"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