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tvN ‘외계통신’이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시사 버라이어티 tvN ‘외계통신’이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외계통신’은 한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외국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스튜디오에 모인 외신과 외국 지식인들이 다시 한 번 ‘제 3자의 시점’으로 이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특히 이번 정규 방송에서는 파일럿에서 MC를 맡았던 방송인 박경림, 박재민, 소설가 장강명 외에 김동완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김동완은 평소에도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온 연예인. 김동완은 ‘외계통신’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식견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외계통신’에서도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출연할 예정. 우리 생활 속에서는 익숙했던 주제가 외신들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tvN ‘외계통신’의 제작진은 “기존 출연진은 물론 NBC, 리베라시옹, AFP 등 세계적인 언론사의 패널들이 출연해 파일럿 때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북한 등 글로벌한 이슈는 물론,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주제를 다뤄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할 것”이라고 정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외계통신’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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