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미국에서 포착된 강동원과 한효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다. 강동원은 마트에서 장을 본 듯한 짐을 들고 있기도 하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양 소속사 측은 "일정이 겹쳐서 여러명과 함께 식사를 했을 뿐이다. 친한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이틀째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에 대한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인랑'까지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이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다.
특히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인에 대해 공공연하게 밝히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런만큼 미국에서 만날 정도의 사이라면 친분 이상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또 함께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기엔 두 사람의 의상이 비슷하고 편한 복장이라는 점에서도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그러나 즉각 해명으로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럼에도 계속 열애설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자 두사람은 '인랑' 개봉을 앞두고 더욱 조심스러운 입장일 터. 해명에도 불구하고 톱스타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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