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 두산의 시즌 14차전 경기가 열렸다. 7연패에 빠져있는 삼성이었지만 이날은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두산 선발 장원준을 3⅓이닝 6실점으로 강판시켰다.
그리고 5회까지 박해민을 제외한 선발 8명이 안타를 기록했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해민이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날 삼성의 선발 전원 안타가 완성됐다. 시즌 35호, 통산 868호, 삼성의 시즌 3호 선발 전원 안타다.
한편 삼성은 6회 현재 7-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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