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토니안이 '동물농장'의 새 MC로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지난 5월 27일과 6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토니안이 고정 MC로 인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토니안은 "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동물농장' MC를 맡게 돼서, 제 자신에게 축하하고 싶다"는 '셀프 칭찬'으로 유쾌함을 자랑했다.
MC 신동엽과 정선희도 "'동물농장' MC로 적합한 얼굴이다. 멍뭉미가 있지 않냐"며 토니안의 합류를 축하했고, 토니안은 "제 반려견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이 축하한다고 하더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더했다.
또 토니안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를 언급하면서 "어머니께서 정말 '동물농장'의 팬이시다. 매주 방송을 보시는데, 제가 합류하게 돼서 정말 축하하고 '10년은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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