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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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스토리] '신과 함께2' 마동석, '성주신'으로 돌아온 흥행의 神

기사입력 2018.07.08 13:55 / 기사수정 2018.07.08 05: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드디어 '흥행의 신' 마동석까지 '신과 함께'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신과 함께-죄와 벌'로 천만배우가 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뿐 아니라 1편 쿠키 영상에서 미친 존재감을 펼친 마동석도 함께였죠.



자연스레 마동석에 관한 관심이 쏟아졌고 그 역시 "2편도 재밌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작보고회 내내 마동석은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도 경청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마동석은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인간을 지키는 가택신인 성주신으로 분했습니다. 함께 호흡한 주지훈은 "마동석의 눈을 3초 이상 못쳐다볼 정도로 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마동석은 "역대 가장 연약한 캐릭터인거 같다. 다른 이들에게는 강하지만 인간 앞에서는 약해진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마동석은 영화의 에피소드를 대방출 했습니다. 또 마동석은 1편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나는 2편에만 나와서 배우들이 동시에 촬영하면서 어려웠을 거 같다"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했죠.



그러나 김향기는 "마동석과 케미가 좋았다"라며 2편 또한 천만의 기운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성주신'과 함께 더욱 강렬해진 '신과 함께-인과 연'은 또 다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마블리', '마쁜이', '마요미' 등 별명부자 마동석이 이번에는 신으로 변신했습니다. '성주신'으로 열연한 마동석의 모습은 8월 1일 개봉할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공개됩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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