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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드디어 '흥행의 신' 마동석까지 '신과 함께'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신과 함께-죄와 벌'로 천만배우가 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뿐 아니라 1편 쿠키 영상에서 미친 존재감을 펼친 마동석도 함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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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마동석에 관한 관심이 쏟아졌고 그 역시 "2편도 재밌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작보고회 내내 마동석은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도 경청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마동석은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인간을 지키는 가택신인 성주신으로 분했습니다. 함께 호흡한 주지훈은 "마동석의 눈을 3초 이상 못쳐다볼 정도로 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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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동석은 "역대 가장 연약한 캐릭터인거 같다. 다른 이들에게는 강하지만 인간 앞에서는 약해진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마동석은 영화의 에피소드를 대방출 했습니다. 또 마동석은 1편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나는 2편에만 나와서 배우들이 동시에 촬영하면서 어려웠을 거 같다"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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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향기는 "마동석과 케미가 좋았다"라며 2편 또한 천만의 기운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성주신'과 함께 더욱 강렬해진 '신과 함께-인과 연'은 또 다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마블리', '마쁜이', '마요미' 등 별명부자 마동석이 이번에는 신으로 변신했습니다. '성주신'으로 열연한 마동석의 모습은 8월 1일 개봉할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공개됩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