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선제 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1호.
로하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9차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로하스는 박세웅의 2구 124km/h의 직구를 받아쳐 125m의 투런을 만들었다.
KT는 로하스의 투런으로 1회부터 2-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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