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1 10:22 / 기사수정 2009.05.21 10:2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슈퍼 루키' 유병수가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양동현과 김근환도 생애 첫 A대표에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
전북의 리그 선두를 주도한 최태욱도 대표팀에 복귀하며 부활을 알렸다.
21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허정무 감독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연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해외파가 10명이나 포진된 이번 대표팀은 28일 소집 후 30일 두바이로 이동해, 3일 오전 두바이에서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7일 오전 UAE와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다음은 국가대표 25인 명단
GK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DF 조용형(제주) 이정수(교토) 김형일(포항) 김근환(요코하마 F.마리노스) 이강진 김창수(이상 부산) 김동진(제니트) 오범석(사마라) 이영표(도르트문트)
MF 조원희(위건) 김정우(성남) 기성용 이청용 김치우(이상 서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태욱(전북) 배기종(수원)
FW 이근호(주빌로 이와타) 박주영(AS모나코) 신영록(부르사스포르) 유병수(인천) 양동현(부산)
* 굵은 글씨는 첫 선발
[사진=생애 첫 국가대표에 선발 된 인천의 유병수(C)엑스포츠뉴스 DB, 남궁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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