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추격의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15호포.
손아섭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간 8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8로 뒤쳐진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금민철의 2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였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에 힘입어 5회말 6-8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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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