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동물농장' 고정 MC 발탁...토니안 母 "장하다, 우리 아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토니안이 '동물농장' 고정 MC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27일, 6월 3일 두차례에 걸쳐 SBS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고정 의사를 내비쳤던 토니안이 바람대로 고정MC로 합류했다. 

MC 합류 확정 후 밝은 표정으로 대기실에 들어서며 "Dreams come true!"를 외쳐 MC들에게 큰 웃음을 준 토니안. 또한 평소 '동물농장' 팬인 토니안 어머니는 "장하다~ 우리 아들~"을 외치며 무척 기뻐하셨다는 후문.

하지만 꿈꿔왔던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토니안은 긴장한 나머지 연신 NG를 연발했다고. 결국 '동물농장' MC 18년 차인 신동엽의 특급코치를 받고 무사히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 

좌충우돌하는 토니안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