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선 것이다.
오는 8월 9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공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오는 9월 LCD 모델 아이폰9과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 6.5인치 플러스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며, LG 전자의 차기 전략스마트폰 LG V40과 구글의 자체 스마트폰 픽셀3도 하반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국대폰은 네이버 회원 수 79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로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LG V30, 아이폰7은 10만 원대, 갤럭시A7 2017, 아이폰6S, 아이폰SE는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재고 소진작업에 포함되는 모델들은 출고가 기준으로 최소 50%부터 10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는 제휴카드 할인이 아닌 실제 가격 할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A7 2017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카페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갤럭시S9, 노트8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