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냉면기계’, 국내외 사로잡은 40년 전통의 노하우로 주목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냉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은 더위까지 한 방에 날린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냉면의 인기가 한층 더 치솟은 모습이다.

꼭 여름이 아니라도 냉면은 사계절 찾게 되는 메뉴로 상당히 대중적인 음식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만큼 냉면을 만드는 기술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왔지만, 냉면을 뽑는 기계와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40년 전통의 오랜 운영경력을 바탕으로 냉면 기계 및 반죽기 업계를 지키고 있는 '삼천리냉면기계'가 주목 받고 있다.

삼천리냉면기계는 냉면기, 솥다이, 육수통, 반죽기계 등 냉면 기계를 비롯한 주방가구를 제작, 생산해 전국 대리점운영과 해외 납품을 전문으로 하며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대표부터 직원까지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객 우선 정신 아래 심혈을 기울인 제품 제작과 납품으로 해마다 실적 경신을 기록 중이며 '2018 유망강소기업대상', '2017 헤럴드 고객감동브랜드대상' 수상 등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자동냉면기계, 자동반죽기계의 실용신안 특허를 7차례나 받았으며, 60여 개의 의장특허를 보유 중이다. 또한, 전국에 분포한 대리점들은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해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랜 전통으로 냉면 기계 및 반죽기 등 여러 주방가구를 제작, 생산하여 국내 및 각국에 대리점과 도•소매를 하고 있다. 공장 직판으로 저렴하고 확실한 품질과 A/S로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천리냉면기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