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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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푸름 "연습생 기간 15년…9명 멤버 탈퇴했지만 버틸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18.07.04 14: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바바 푸름이 우여곡절 끝에 팀을 재정비하고 다시 컴백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바바는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케이홀에서 신보 '세상에 이런 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바바는 지난 2015년 데뷔했지만 원년멤버는 푸름만 남았다. 지난 3년간 무려 9명이 탈퇴했으며 새 앨범은 새로운 멤버 5명과 함께 6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푸름은 멤버들이 9명이 나갔음에도 원년멤버로 홀로 팀을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연습생 기간만 15년 정도가 된다. 이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도 초등학생 때부터 오랜 시간 연습하다보니 힘들다는 걸 못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멤버들이 나가도 '내가 15년을 버텼는데'라고 생각하며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어린 친구들로 다시 구성된 팀이 됐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다. 동생들이 또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바바의 신곡 '세상에 이런일이'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재미있는 가사,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신나는 댄스곡으로 무장한 작곡가 박철진의 작품이며 리더 푸름이 구성한 안무가 팀의 청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바바는 신곡 '세상에 이런 일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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