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4
경제

김호광 대표의 플레이코인, 일본에서 먼저 박수 받았다

기사입력 2018.07.03 15:4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플레이코인(playcoin) 김호광 대표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건퍼런스에 강연자로 나서 그 자리에 참석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지난 6월 26,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Japna Blockchain Conferences」 와 이틀 후인 29일, 오다이바에서 개최된 「BLOCK CO+ TOKYO CONFERENCE 2018」 은 국내외 유력 블록체인 기술기업과 암호화폐 기업, 그리고 금융기업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참관 객 규모만 각 만명을 상회하는 대규모 행사로써 개최 전부터 그 관심과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이들 참가사들은 개별 부스(booth) 운영을 통해 자사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구성으로 행사를 참관한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 각 주제별 강연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 참여 기업과 참관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과 그 기반 서비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두 행사에 각각 초청되어 강연에 나선 플레이코인의 김호광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쉽고 적절한 비유로 참관객들을 이해시키는가 하면, 이어서 플레이코인 생태계의 일환으로 개발된 다양한 컨테츠와 결제 서비스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객석으로부터 커다란 환호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와 강연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먼저, 암호화폐로 결제해 구독하는 게임과, 쿠폰 결제서비스, 그리고 A, I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정보 서비스 등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암호화폐가 우리 일상이 될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를 각각 영상으로 제작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객석에서 일제히 스마트폰을 높이 들고 서비스 실행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그 어느 시간보다도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틀 간격의 두 행사에서 연달아 러브콜을 받고 누구보다 뜨거운 현장반응을 얻은 김호광 대표는 “암호화폐는 이제 먼 얘기가 아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시고, 친구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 평범한 일상에 암호화폐가 서로 다른 형태로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게 될 것이고, 그 시작에 플레이코인이 있을 것이다.” 라며 자신감으로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플레이코인은 대만 코빈후드(Cobinhood), 싱가포르 엘뱅크(LBANK) 등 거래소에 성공적인 상장을 마치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중국 최대의 블록체인 게임 포털 ‘Qbao Network’, 대만의 게임 퍼플리셔 ‘Lamatc Taiwan’, 중국 내 유명 인플루언서를 뜻하는 ‘왕홍’ 등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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