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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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김원기 PD "일반인 참여 가능한 레이스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기사입력 2018.07.03 11: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저스피드' 김원기 PD가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새 예능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원기 PD,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이 참석한 가운데, 서유리와 지숙의 MC로 진행됐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기 자동차 예능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 PD팀과 자동차 예능의 터줏대감 이상민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원기 PD는 "'더 벙커' 전 시즌을 연출을 했고, 자동차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볼 때 어떤 게 제일 재미있을 까 고민하다보니 자동차 프로그램을 속도에 꽂혔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어 "속도를 서킷을 달리는 걸로 보여주려 하다가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400m를 직진으로 달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고 이야기했다.

'저스피드'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 3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10시 선공개되며 본편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서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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