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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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썸→열애→결별" 이동욱·수지, 짧지만 '핫' 했던 4개월

기사입력 2018.07.02 11:50 / 기사수정 2018.07.02 11: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4개월 여 열애 끝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2일, 이동욱과 수지 양측 소속사는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이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사실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기 보다 알아가는 단계라고 정리하며 '썸'을 인정했다고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당시 연예계 선, 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이동욱과 수지는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초고속으로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 톱스타로 꼽히고 있는 이동욱과 수지의 열애 소식은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동욱은 1981년생, 수지는 1994년생으로 13세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연인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더욱 '핫'하게 느껴졌다.

뿐만 아니라 수지는 6년 전이었던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이동욱을 지목한 바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실에 많은 축하가 쏟아진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짧은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동욱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수지 또한 새 드라마 '배가본드'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열애' 인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뜨겁게 달궜던 이동욱과 수지는 결국 4개월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본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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