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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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장미화 "신비, 내 수양 딸…처음엔 아들 애인인 줄"

기사입력 2018.07.02 10: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장미화가 신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장미화와 신비가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신비에 대해 "내 수양딸이다"라고 소개했다.

신비는 장미화와 '모녀관계'가 된 것과 관련해 "사실 엄마 아들이 내 팬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누나, 엄마한테 인사한번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설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알고보니 장미화와 식성도 그렇고 너무 비슷한게 많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미화는 "아들이 20대 여자를 데리고 왔길래 애인 사이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아는 누나'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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